재재재재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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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장 62일… 백수 생활 카운트가 드디어 끝났다! 이번에 가게 된 곳은 이번주에 면접보았던 B사이다. 이전 직장에서 나를 데려온 분의 입사한 곳에서 다시 추천을 해서 면접 기회를 잡았고, 최종적으로 합격하게 되었다. 희망 연봉을 다른 회사에 요구했던대로 했는데 너무 쿨하게 받아줘서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더 부를껄. 이전 회사보단 규모가 있지만 그래도 20명 내외의 작은 회사다. 이 회사는 이미 라이브 중인 게임이 있어서 한동안은 그 게임의 유지보수를 담당할 것 같다. 그리고 프로그래머 중에서는 내가 제일 막내라는 사실에 신입 시절이 생각나기도 하는… 이번에야말로 오래오래 있고 싶다 ㅠㅠ…

2개월의 흔적1

지금까지 내 공백기 중 가장 오랫동안 지속된 백수 기간이었고, 그리고 가장 많이 좌절감을 맛보았던 시기가 아니었나 싶다. 떨어지는 이유도 제각각이었지만 이대로 정말 자리가 없을까 싶었다. 그래도… 어찌어찌 커리어를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 다음주 월요일부터 출근하기로 했다. 12월의 첫째주… 목표였던 11월 중의 입사는 물건너가게 되었지만 그보다 더 늦게 되었을지도 모르는 상황이니까 불행 중 다행인 것이다.

2개월의 흔적2

덕분에 내일 강릉으로 마지막(?) 백수의 평일을 즐기러 간다. 너무 오래 있으면 돌아오기 힘들테니 드라이브 하는 걸로 치고 갔다올 생각이다.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마음가짐도 새로이 해서 돌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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