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지난 포스팅 이후 갑자기 바빠졌다. 근 3주동안은 인생이 회사였다. 거의 매일 다음날 퇴근이었고 멘탈이 몇번 깨진 일도 있었다. 여러모로 힘든 나날이었다. 문제는 (아마도 거의) 끝이 없는 일정이라 개인적으로 하려는 일을 전혀할 수 없는 환경이라는게…
육체적/정신적으로 지치기도 했고, 여러 사정이 있어서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를 그만두기로 했다… 6월 중순에 퇴사하기로 했다. 일단 아예 일을 그만둘 수는 없기도 하고, 그렇다고 개인적인 일을 그만둘 수도 없다. 참… 어렵다. 사석에서라면 여러 이야기를 할 수도 있겠지만 ㅎㅎ 답답하다.
아이오닉도 10일에 인수받아서 한달 정도 사이에 1,000km를 뛰었다. 이것도 사연(?)이 좀 있다. 여유가 생기면 끄적끄적 해봐야겠다.
일단 짧게 주절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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