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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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이다.

연초에 세웠던 소소한(?) 계획마저도 이번주에 터진 사건으로 물거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알바했던 곳을 제외하고 6번째 회사였던 여기를 나오게 되었다. 물론 이번에도(…) 자의는 아니다. 회사 사정이 많이 안좋아져버린 것.

다행인지 아닌지 일단 이 회사에 다닌지 1년이 넘어서 퇴직금 그리고 커리어 처음(…)으로 실업급여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나 또 다시 구직 전선에 뛰어드는 것은 결코 달갑지 않다. 2019년 12월에 입사하고 2020년 연초의 소원대로 쭉 다닐 수 있었다. 이는 무려 첫 회사 이후로 처음 1년을 넘게 근무했다는 것. 근데 그게 첫 회사의 근속년수도 채우지 못하고 낙마하게 되었다. 이번만은 아니길 바랬는데… 지난 수요일에 처음 대표님으로부터 그 말을 전해듣고는 겉으로도 티가 많이 났겠으나 속으로도 엄청 쓰렸다. 자차 출근 이후로 술을 계속 찾게 되었으니…

다른 여지가 있기는 한데 현실은 절망적이다. 그래도 월급 밀리기 전에 솔직히 상황을 공유해주신 대표님이 고마웠다. 그렇지 않은 회사 대표들이 태반일터. 나는 아직까진 급여가 밀려본 적을 한번도 없었지만 지인들이나 주변인들로부터 이야기는 많이 들었다. 혀튼 현 상황에 대해서 솔직하고 담백하게 전사원에게 공유하는 모습에 울컥하기도 했다. 그러나 현실은 차갑고 쓰라렸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싶었다. 친구들도 어느정도 연차가 쌓이니 더 높은 곳으로, 더 안정적으로 사는데 말이다.

어쨌든… 빠르면 4월부터 백수 시작이다. 목요일에 게임잡 등에 이력서를 공개해두었고, 팀장님으로부터도 자리가 있으면 소개해주겠다는 위로(?)도 전달받았다. 감사하게도 공개하자마자 여러 곳에서 연락이 왔으나 이제는 시간이 허락하는 한 오래 다닐 수 있는 곳으로 가고싶다. 더이상 면접 자리에서

“정진님은 회사를 왜 이렇게 짧게 다니셨어요?”
“정진님은 회사를 많이 옮기셨네요? 왜죠?”

같은 말을 듣기 싫다. 아무리 면접관이 이해해줘도 짧게 자주 옮긴 이력은 이유를 막론하고 회사 입장에서는 합격시키기에 꺼림직할 것이기 때문에. 요즘에 IT업계 전반으로 시끌시끌하다. 연봉 인상 광풍(?)이 불었는데, 이게 앞으로 닥칠 내 취업 기상도가 어떻게 나타날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여러모로 2021년 1분기부터 매섭다…

근 한 달 간의 공백동안 위에 적은 일 만큼(아니 더 클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충격받았던 일도 있었다. 이제 좀 수습이 되었나 싶었드니만… 전부터 스멀스멀 예상했던 일이 실제로 터지고 나니까 정신을 못차리겠다. 3시까지 데스티니로 도피했다가 자려니까 다시 취업할 생각을 하니 답답해서 이력서를 첨삭하고 아직도 풀리지 않아서 넋두리를 여기에 해봤다… 한숨만 늘어난다 ㅠㅠ…

내비게이션 비교 (티맵 vs. 네이버 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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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에 테슬라 내장 내비게이션이 티맵 기반으로 업데이트 된 이후로 테슬라 내비게이션을 주로 사용해보고 있다. 그전까지는 KT의 원내비가 기본 내비였는데, 원성이 자자했던지라 슈퍼차저 갈 때 빼고는 사용하지 않았다. 슈퍼차저 갈 때 쓴 이유도 배터리 프리히팅을 위한 것이었기 때문에 사실상 길안내 용도로는 쓰지 않았다. 나도 예전에는 티맵을 썼다가 시도때도없이 심지어 길안내 중에도 광고가 나오는 걸 보고는 학을 떼서 네이버 내비를 사용했는데, 이게 은근히 괜찮았다. 터널에서 혼자 나대는거 빼고는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다. 계속 잘 쓰다가 테슬라 내비게이션이 업데이트된 이후 다시 한 번 티맵을 사용해보기로 했다. 테슬라 내비게이션이 티맵 기반으로 바뀌었다고 해도 차선 안내나 각종 단속 카메라, 음성 안내가 상당히 미흡하다. 어차피 경로 안내는 기존 티맵 추천 경로와 거의 유사해서(아닐 때도 있지만 대체로 같음) 음성 안내는 티맵으로, 눈으로 보는 것은 테슬라 내비를 사용했다. 그렇게 한 달 정도 지난 것 같다. 내가 생각한 장단점을 아래에 적어보겠다.


티맵

장점

  • 티맵 추천 경로

이용자가 많은 만큼 실시간으로 길 안내 변경을 합리적으로(?) 한다.

단점

  • 첫 실행 후 경로 탐색 시 앱 꺼짐 및 블루투스 먹통

절대 폰 스펙이 딸려서 꺼지는 것은 아닐 것이다. 왜냐하면 내 폰은 폴드2이기 때문 (…) 그래서 이 증상이 발생하면 테슬라 휴대폰 키가 해제되면서 아무것도 못할 수도 있다. 증상을 재현할 수는 있는데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작년에 티맵이 개편(?)되면서 이상해지기 시작한 것은 맞다. 안내도 이상해지고 뒤에 서술할 광고도 그렇고…

  • 광고

첫 실행부터 광고가 맞이해준다. 길 안내 전 후에도 음성광고가 나온다. 심지어 길 안내 중간에도 광고가 나온다. 이전엔 공익 광고가 나와서 그러려니 했는데 점점 선을 넘고 있는 듯.

  • 티맵 점수

GPS 튀는 현상 때문에 점수 손해를 많이 봤다. 급정거를 한 적이 없는데 급정거 횟수가 기록이 되어서 점수가 와장창 까인다. 이걸로 보험 할인을 받을 생각이었는데 꿈깨야할듯…

  • (부록) 동대문 및 성수대교 안내

다음에도 이 두 곳으로 길안내를 하면 지워버릴 것이다.


네이버 내비

장점

  • 차선 안내

매 교차로마다 내가 진입해야 하는 차선을 상세하게 안내해준다. 티맵의 경우 매번 차선을 안내하지는 않고 주요 차선만 안내해준다. 이게 초행길일 경우에는 상세한 차선 안내가 매우 도움이 된다.

  • 경로

티맵 못지않게 경로를 잘 찾아준다. 티맵으로는 안내하지 않던 경로를 안내해서 불안해하면서 갔었는데 티맵과 비슷하거나 조금 빠르게 도착하는 경우가 더러 있었다.

단점

  • 터널

터널에서 미쳐 날뛴다. 만약 터널 진입 속도가 70km/h 였는데 터널 내에서 정체되고 있는 경우 이미 내비상에서는 저 멀리 가있다. 거의 자율주행 해버림 (…)


그래서 나는 개인적으론 네이버 내비에 점수를 더 주고 싶다. 티맵이 예전같지 않다. 초심을 되찾아주길 바란다.

P.S: 카카오내비의 경우엔 폴드에서 UI 크기가 지멋대로 커져버려서 못써먹는다 (역시 ㅈ카오내비;)

피아노 치기 Par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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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분기에 완주를 목표로 할 피아노 곡을 선정했다. 바로 舞浜の空は青いか 이다.

이 곡은 2006년에 방영했던 애니메이션 제가페인에 등장하는 곡이다. 그 당시에 상당히 감명깊게 봤던 애니메이션이라서 재탕은 못할지언정 OST는 자주 듣는 편이다. 위의 영상과 완전히 같은 악보로 치지는 않을 것이고, 몇 년 전에 사두었던 OST 악보를 이용하여 연습해볼 생각이다.

Anime Zegapain Collection Piano Solo Sheet Music

일단 열심히 연습을 해서 동영상을 찍어 올리는 것이 목표다. 주말에는 무조건 연습을 할 것이고… 평일에는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시도는 해볼 것이다. 피아노를 치지 않은지 4년이 되어가기 때문에 감각을 다시 찾는 것도 주요 과제가 될 듯 하다. 아무쪼록 포기하지 않고 완주했으면 좋겠다!


피아노와는 별개로 오늘 아침에 이전에 입었던 청바지를 다시 입으려 했다가 허벅지가 굉장히 끼고 허리 단추가 잠기지 않는 사태(?)가 벌어졌다. 굉장한 충격이었다… 이전에 그만두었던 링피트를 다시 시작해야할 것 같다.

2021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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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올 한 해 동안 이루고자 하는 걸 공약(?)해보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 먼저 2020년, 연초에 계획했던 것들이 잘 이루어 졌는지 잠시 살펴보자면,


1. 나 또는 게임 포켓 명의로 2개의 게임 출시 - 실패

테스트로 출시했던 것까지 합하면 2개가 맞지만 그것은 취급하지 않겠다. 작년에 Dessert PrincessDigiDigi를 출시하려 했으나 DigiDigi는 결국 올해 1분기 중 출시하기로 했다. 절반의 성공…이라고 하면 조금은 위안이 되려나 모르겠다.

2. 퇴사하지(또는 당하지) 않기 - 성공

첫 회사 이후로 만 1년 이상을 다니게 되었다. 올해가 어떻게 될 지 관건이지만 :)

3. NDC 또는 해외 컨퍼런스 가보기 - 실패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오프라인 행사들이 취소된 가운데 안타깝지만 참석할 수 없었다. 원래 올해 유나이트 도쿄를 가보고 싶었는데 정말 아쉬웠다. 유나이트 도쿄를 시작으로 올해엔 GDC에 가는 걸 테크트리로 생각했었는데 매우 아쉽다.

4. 전기차로 기변(?) - 성공

테슬라 모델 3으로 작년 3월말에 기변했다. 기존에 타고 있던 현대 더 뉴 아이오닉은 아버지께서 운행하신다.


작년에 계획했던 일들은 절반의 성공이었다. 절반밖에 이루지 못하다니… 그래서 이번에는 좀 더 현실적인(?) 계획들을 생각해보았다.


1. 분기별로 피아노 곡 1개 완주

벌써 피아노를 산지 4년이 되었는데 학원 다녔을 때만 열심히 하고 이후에는 각종 물건들의 거치대 역할을 하고 있다. 이전부터 생각해왔던

인생을 살면서 다룰 줄 아는 악기가 하나 쯤은 있어야 한다

는 프로젝트의 복귀 선언이다. 가능하다면 완주 영상을 찍어서 포스팅 하는 것을 목표로 해보겠다. 아직 1분기 곡 선정은 하지 못했다. 이에 대한 것도 곧 포스팅을 해보는 것으로.

2. 나 또는 게임 포켓 명의로 2개의 게임 출시

다시 한 번 재도전을 해볼 생각이다. 이전에는 2개, 4개, 8개 이런식으로 늘려가는 것이 목표였는데, 작년에 1개 런칭해본 결과 쉽지는 않았다. 그래도 작년에 런칭을 스스로 해봤으니 여러 가지 허들을 알게 되었다. 게임만 완성했다면 출시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자신감이 붙었다. DigiDigi 이후에 무엇을 만들지는 아직 생각해보진 않았지만 DigiDigi보다는 복잡하고 Dessert Princess 보다는 단순한 형태로 생각 중이다.

3. 현금 2000만원 모으기

2015년부터 일을 해오면서 지금까지 모은 돈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퇴직금 등으로 2017년에 모았던 돈이 일본에서 다 까먹게 되면서 2018년에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는 수중에 남은 돈이 없었다. 그리고 그 후에 직장 생활의 텀이 짧아지면서 돈이 쉽사리 모이지 않았다. 올해 할부 끝나는 것도 많으니, 보유 현금 2000만원으로 시작해볼 생각이다. 내년에는 규모가 더 늘어나길 바래야지.


올해는 소박하게(?) 3가지 계획을 생각했다. 작년에는 절반만 성공했는데, 올해는 어떻게 될런지 궁금하다. 올해도 열심히 살아보자!!

2020년을 마무리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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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개인적으로 아주 평온(?)한 나날이었지만 대외적으로, 특히 세계적으로는 많은 일이 있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지난 마지막 날들과 마찬가지로 올 한 해에 대한 마무리를 가져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1월, 입사 첫 큰 일

작년 12월 초에 입사한 이후, 한 달 정도 남짓 남은 회사 게임 1주년 대규모 패치가 예고되어 있었다. 내가 그와중에 맡은 역할이 바로 원스토어 런칭. 일 자체는 순조로웠으나 런칭 당일에 미쳐 발견하지 못한 결제 관련 이슈 때문에 오자마자 제대로 말아먹었던 것. 조금만 신경썼으면 알 수 있었는데 아숩다.

2월, 테슬라 모델 3을 계약하다!

아버지의 노후 경유차를 바꿔야 해서 전기차를 알아보고 있었다. 코나와 니로를 제외하고 당시 국내에 팔고 있는 모든 전기차를 시승했는데 모델 3이 넘사벽이었다. 시승하자마자 바로 계약했다. 원랜 쏘울 부스터 EV를 계약하려고 했는데, 당시 영업사원의 태도가 차를 팔려는 건지 아닌건지… 그래서 테슬라로 갔다.

3월, 테슬라 모델 3의 오너가 되다!

3월 말에 인도받을 때까지 매주 바쁜 나날이었다. 원래는 5~6월 인도였는데 3월로 급하게 정해진 이후로 바쁘게 지냈다. 다른 브랜드는 영업 사원이 다 알아서 해주는 부분을 내가 다 신경 써서 해야하는게 힘들었다. 썬팅이나 블랙박스부터 자질구레한 것들. 그래서 그런가 좀 더 애착이 간다. 그리고 업데이트 할 때마다 차가 여러 의미로 새롭게 느껴진다. 당분간은 질리지는 않을듯 ㅎ;

4월, 평-온

1분기를 정신없이 보내고 나서 4월은 새차로 드라이브도 가고 회사 일도 적당히 하면서 지냈다.

5월, 링피트 어드벤쳐의 세계

이전에 피트니스 복싱이라는 걸로 했다가 팔 관절이 끊어질 것 같아서 그만둔 기억이 있다. 왜 끊어질 것 같았냐면, 게임에서 판정을 제대로 받으려면 끊어 쳐야 했기 때문. 혀튼 링피트가 전국적인 유행이라 구하기도 힘들었던 시절이었는데 우연한 기회로 구할 수 있어서 2달 정도 열심히 했다. 7월엔 바빠서 못하는 날이 많아져서 그 이후로 안하게 된 것 같다. 지난 2달 동안 몸의 변화를 크게 체감은 못했었고 되려 몸이 피곤하기만 했다. 그래서 그만둔 것도 없지 않은듯?

6월, 노트북의 갑작스런 고장

여느 때와 같이 잘 쓰고 있던 노트북이 갑자기 이상이 생겼다. 켜고 얼마 있지 않아 굉장히 느려지더니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는 것. A/S 센터를 몇 번이나 왔다갔다 했는지… 7월까지의 메인 노트북 부재는 원래 계획했던 디저트 프린세스의 6월 중 출시가 불가능 했음을 의미했다. 이 일에 대해서 따로 포스팅을 하려고 했는데 귀차니즘에 이미 기억이 희석되어서 뭐라 써야할지도 기억이 안난다.

7월, 대체할 서브 노트북 구매와 출시 준비

당장 개발은 모르겠고 집에서 할 수 있는게 없어서 당시 잇섭이 리뷰했던 노트북을 구매했다. 굉장히 가볍고 오래가는데 성능도 괜찮은, 가격이 유일한 흠인 녀석이었다. 지금은 친구의 노트북과 바꿔서 내 손을 떠났지만 지금까지 소유했던 노트북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노트북이었다. 혀튼 그 노트북으로 디저트 프린세스 출시 준비도 진행했다.

8월, 드디어 출가 시킨 공주

2017년 11월부터 개발을 시작한 디저트 프린세스((구)공주의 탄생)를 거의 3년만에 출시했다. 원래는 6월 중에 출시하려 했으나 노트북이 갑자기 고장나는 바람에 제대로 된 작업을 할 수 없었고, 노트북이 없던 한 달 여 동안 일정도 밀리고 마음도 꽤나 식었다. 우여곡절 끝에 회사 게임 대규모 패치와 함께 출시를 하긴 했는데, 이 때 하지 못했으면 개인적으로는 프로젝트를 더이상 하지 않을 생각이었다.

9월, 갤럭시 폴드 2

8월 중순 즈음에 아버지의 휴대폰이 일터에서의 화재로 불타버리는 바람에 당장 내가 쓰고 있던 갤럭시 노트 10을 드리고 친구가 쓰지 않고 있는 폴드를 사서 쓰고 있었다. 그러다가 9월에 폴드2가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보상판매로 구입했다. 현재까지 쓰고 있는데 무거운 것 빼고는 대만족이다.

10월, 대만 출시 준비

11월에 있을 회사 게임의 대만 출시 준비로 인해 바쁜 나날을 보냈다. 여기에는 적을 수 없는 많은 에피소드들이 있다는 것만 언급 :)

11월, 대만 출시와 데스티니 가디언즈

회사 게임의 대만 런칭과 나의 인생게임인 데스티니 가디언즈가 같은 날에 출시를 해서 런칭을 깔끔하게 끝내고 지금까지 게임을 계속하고 있다. 작년과 다른 점이라면 올해는 백수가 아니라는 것 :)

12월, 연협과 한탄, 그리고 다짐

첫 회사 이후로 처음으로 1년동안 재직한 회사가 되었다. 그리고 연봉 협상을 했는데 기대했던 것과 결과가 실망적이라 며칠은 힘들었다. 내년은 더 나아지길 바랄 수 밖에.


매년 이직의 연속이었는데 그래도 올해는 안정을 찾아서 정말 좋았다. 이직할 때마다 스트레스가 굉장하기 때문. 내년에도 이런 안정감(?)을 유지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올해 초에 적어놓은 계획에 대해서는 내년에 계획 글을 쓰면서 함께 적어두도록 하겠다.

올해의 나, 너무 고생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길…